(참여자)
<위드오피스>, 2018, 책상, 의자, 오피스 집기, 재봉틀 등, 가변 크기, 작가 제공,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2018 커미션
<위드굿즈>, 2018, 시계, 반짇고리, 접시, 가변 크기, 작가 제공,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2018 커미션
000간[공공공간]은 2011년 서울 창신동에서 활동을 시작한 예술, 디자인 단체로, 지역기반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오며 사회적 기업의 형태가 되었다. 2014년 창신동 지역의 산업적 문제를 해결하는 제로웨이스트 디자인 제품 개발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소상공인들과 협력하며 봉제 생산 기반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으며, 다양한 기업들과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사회공헌),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 현대자동차와 함께한 H-village프로젝트가 있으며, 전시로는 <씨실과 날실로>(서울시립미술관, 2018)과 <새공공 디자인>(문화역 284, 서울, 2017)이 있으며, 대표 신윤예는 2017년에는 까르띠에 여성 창업 어워드(Cartier Women’s Initiative Award)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었다.
작가 제공
000간은 동대문 인근 지역을 거점으로 ‘지속가능한 디자인’, ‘제로웨이스트 디자인’ 등을 지역의 소상공인과 여러 기업, 단체들과의 협업 관계를 확장하며 실천해 왔다. 우리 삶의 필수요소인 ‘의, 식, 주’에서 의복 혹은 생활용품의 영역에서 생산, 소비와 폐기까지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좋은 삶, 좋은 물건, 좋은 일거리(생산)’에 대해 고민하며 그 고민들을 다양한 협력관계 안에서 변주해 왔다. 비엔날레 기간 동안 팝업 오피스에서는 단순히 완성된 물건이 진열되는 것이 아닌 하나의 물건이 만들어 지기까지 얼마나 다양한 관계와 협력의 과정들이 일어나는지 그 활발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이 임시 오피스는 다양한 노마드 크리에이터들이 활용하는 코워킹 공간이자 일시적인 공동체로서 ‘좋은 삶’에 대한 이야기를 축적해 간다. 비엔날레의 팝업 오피스는 000간 활동의 다양한 발산성을 보여주는 계기로서, 의, 식, 주(반짇고리, 접시, 시계)관련 굿즈 모듈을 기획하고 양산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특별 프로젝트 또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