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정택용, 그린피스 제공
그린피스 동아시아 서울사무소는 1971년에 설립된 독립적인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의 동아시아 지부의 서울사무소이다. 동아시아 지부는 1997년 홍콩 사무소를 시작으로, 2002년 중국 베이징 사무소, 2010년 대만 타이페이 사무소, 2011년 서울 사무소가 설립되었다.기후변화를 막고, 동아시아의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전환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좋은 삶을 만드는 활동가 되기 ABC〉, 2018, 퍼포먼스, 3시간, 그린피스 동아시아 서울사무소 제공

〈티핑포인트 뮤직비디오〉, 2018, 사운드, 영상, 애니메이션, 그린피스 동아시아 서울사무소, 이그니토 제공,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2018 커미션
그린피스는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47년간 시민의 지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좋은 삶을 만드는 활동가 되기 ABC〉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그린피스가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각각 2박 3일의 ‘캠페인의 기본(Basic Campaign)’ 트레이닝과 비폭력직접행동(Non-Violent Direction Action) 트레이닝을 합쳐서, 세 시간의 짧은 프로그램으로 압축시킨 것이다. 시민들이 더 좋은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일상의 부정의한 문제들을 어떻게 전략적으로 접근해서 해결할 수 있는지, 우리가 원하는 변화를 어떻게 평화적으로 이루어 낼 수 있는지, 다른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어떻게 이끌어 낼 수 있는지를 배우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티핑포인트 뮤직비디오〉는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2018의 커미션으로 래퍼 이그니토가 제작한 신곡〈티핑포인트〉의 뮤직비디오 영상이다. 기후변화는 현재 인류가 당면한 가장 심각한 글로벌 환경 위기이다. 지구 평균 기온은 산업혁명 이후 이미 1°C 이상 상승했다. 인류가 2015년 파리협약에서 합의한대로 이번 세기말까지 상승폭을 산업화 이후 1.5 °C 내로 막지 못하면 빙하가 급격히 감소하고, 폭염, 혹한, 가뭄, 홍수,태풍 등의 자연재해가 증가하며 인류의 삶에 파국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아직 인류에게는 재앙적인 기후변화를 막을 수 있는 희망이 있다.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과 복잡성을 서사적으로 풀어낸 이그니토의
신곡 〈티핑포인트〉의 메시지를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영상작품이다. 〈티핑포인트 뮤직비디오〉는 서울로미디어캔버스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