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Escape at a Time 하루하루 탈출한다
8 Sept—21 Nov 2021

유통망은 비엔날레 전시 작품의 재현물을 서울시 전역으로 유통하는 프로젝트로, 100곳에 달하는 장소들에서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펼쳐진다.

삼성역 코엑스 아티움에 전면에 위치한 케이팝스퀘어미디어에서 펼쳐지는 프로그램으로, 강남의 한복판에서 《하루하루 탈출한다》를 만나볼 수 있다.

TV에서도 《하루하루 탈출한다》를 볼 수 있는 특별 기획 프로그램

1990년대 중반부터 진행해온 작업 〈바디 더블〉의 중심과, 작업에서 영화를 참조하는 방식에 대해 논의한다.

참여자 홍진훤과 김민이 오늘날 시각 미디어가 갖는 권력에 대해 주고받는 대화.

구독 프로젝트 〈DESTROY THE CODES〉를 개발해온 과정을 바탕으로, 인터넷의 작동 방식과 그 아래의 권력 구조에 대해 관객과 대화를 이어간다.

합정지구의 웹 기반 프로젝트 〈사사로운 프로젝트〉과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합정지구의 정체성, 7년간 이어온 예술 공동체로서의 생존 방식 등을 다룬다.

성균관대학교 미술학과 학생들이 배움 프로그램 피드백 동반자를 마무리하는 라운드 테이블.

크로스드레싱을 하는 여성 파라오와 그의 연인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친밀함과 접촉의 중요성을 다루는 렉쳐 퍼포먼스.

존 맥컬리의 퍼포먼스/라이브 피드는 캐나다의 한적한 공원으로 초대하여 낡거나 어린 숲의 지형을 가로지르며 야생 보호지구의 정치화된 풍경을 탐구한다.

작가 밍 웡이 스톡홀름 왕립예술학교 학생 여섯 명과 함께 결성한 ‘스웨덴 케이팝’ 보이밴드 C-U-T의 세계 런칭에 발맞추어 선보이는 데뷔곡 〈KALEIDOSCOPE〉 퍼포먼스.

라이프 오브 어 크랩헤드의 에이미 램과 영화감독 올리버 후세인이 협업하는 퍼포먼스로, 쿠키 몬스터의 통역사를 하면 잘 할 것 같다는 “인종차별적이지 않은” 농담을 작가가 실제로 듣고서 농담을 현실로 밀어붙인다.

별도의 사전 공지 없이 을지로 어딘가에서 펼쳐지는 싱어송라이터 아마츄어증폭기의 퍼포먼스.

대중미디어와 새로운 매체 및 기술을 살펴보는 강연 시리즈

글쓰기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세계를 상상하는 방법으로서의 도피주의를 SF 글쓰기를 통해 탐구한다.

대상을 새롭고 낯설게 바라보는 방식을 상상하고, 공간적인 경험을 만들어가는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워크숍.

비엔날레 팀원이 점심 시간마다 진행하는 전시 투어로, 하나의 작업 또는 하나의 주제에 초점을 맞춘다.

비엔날레 큐레이터의 설명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는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