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정지되거나 움직이는 다양한 이미지들을 통하여 관객들이 웃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보고자 하였다. 그녀는 개인적으로 이러한 상황을 만드는 최적의 매체는 상호작용하는 영상물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웹은 작가들이 불특정한 관객들에게도 작품을 선보일 수 있기 때문에 그녀가 작업하기에 이상적인 매체라고 여긴다. 최근에, 그녀는 타이포그라피와 모션 그래픽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한 단어가 몇몇의 요소들을 포함하고, 이 요소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이 웹 애니메이션에서 흥미로운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녀는 이러한 단어와 단어의 구성 요소들 사이의 관계에 대한 모션 그래픽을 만들고 싶어한다.
또 다른 작품은 일러스트레이터인 Akiko Suso와 함께 지난 가을부터 작업한 것이다. Suso는 작업하는 모든 것들을 그녀에게 팩스로 보냈고 우다는 거기에 몇몇 동작을 더해 영화로 만들었다. 이것은 애니메이션과는 약간 다른데, 그래서 그녀는 이 콜라주들을 모션 일러스트레이션이라고 부르고 있다.
또한 그녀는 다양한 분야의 여러 사람들과 함께 작업을 하고 있으며 얼마나 사람들의 생각을 받아들이고 다시 그녀의 생각으로 돌아오는가를 바라보는 것에 매우 흥미를 느끼고 있다. 사람들은 브로드밴드의 도입으로 웹을 사용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비디오를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물론 그것도 좋을 것이지만, 그녀는 웹의 사용으로 새로운 타입의 비디오가 출현할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그때까지 그녀의 작업을 계속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