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B09 《네리리 키르르 하라라》(2016)는 동시대에서 상상하는 미래들이 하나의 일관된 모습이 아니라, 다양한 장면으로 펼쳐지며, 여러 장소에서 복수의 층위를 가로지르는 …
SMB01의 주요 전시 ‘이스케이프’(2000)와 SMB11 《하루하루 탈출한다》(2021)를 관통하는 공통의 개념어이다. ‘이스케이프’의 공동 큐레이터였던 제레미 밀러는 …
사회학자 서동진은 『비동맹 독본』(2020) 의 서문 「눈을 닦으며: 서문을 대신하여」에서 탈식민과 근대성의 실험이 이루어진 제3세계(글로벌 사우스)에서 기억을 쫓는 역사 서술의 …
SMB는 2년을 주기로 정해진 기간, 배정된 예산, 투입 인력 등의 제약 조건 하에서 특정한 목적과 요구사항을 수행하며 운영된다. 따라서 현재의 비엔날레는 에디션마다 …
1990년대부터 본격화된 세계화는 한국 사회에서 지역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문화적 다양성을 지향하는 움직임으로 확산되었으며, 지방 정부의 지역 활성화와 지원 정책과 맞물려 도시를 …
보편적인 시간의 개념에서 미래는 아직 도래하지 않은 순간이며 미확정성과 동시에 가능성을 의미한다. SMB09 《네리리 키르르 하라라》(2016) 에서는 동시대 미술의 주요 …
프랑스어로 ‘앉다’라는 뜻을 가진 고대어 seoir에서 유래한 단어로, 영매를 통해 죽은 자나 다른 세계의 존재와 접촉을 시도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의미한다. 서구 근대주의의 …
SMB에서 영상은 비디오, 영상 설치, 16mm와 35mm 필름과 영화까지 매체로서 영상이 갖는 물질적이고 기법적인 조건을 유지하면서, 전시의 장소 특정적 맥락, 관객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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