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몬드 한은 자아의 정체성, 문화적 차이와 갈등의 문제를 다큐멘터리 사진 작업을 통해 탐색해 왔다. 그는 분당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과 LA의 한 한국인 초등학교 학생들의 생활과 교육, 환경 등을 비교하며 사진 설치, 프로젝션 슬라이드, 도큐멘테이션 등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