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렉티보 로스 잉그라비도스

제13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강령: 영혼의 기술》 작가 콜렉티보 로스 잉그라비도스. 〈황홀 속의 대지〉 스틸, 2019-2022. 3채널 비디오, 사운드. 40분. 작가 제공

콜렉티보 로스 잉그라비도스는 상업적이고 기업적인 시청각의 문법과 그에 내재된 이데올로기를 해체하는데 관심을 둔 독립 영화감독 그룹입니다. 역사적 아방가르드에서 영감을 받은 이 그룹의 활동은 소외된 현실에 맞선 형식과 내용에 작가적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디지털과 아날로그 매체, 아카이브, 신화, 선전물, 사회 저항 운동과 다큐멘터리 시를 결합한 콜렉티보 로스 잉그라비도스의 작품은 비엔나국제영화제,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런던 ICA, 뉴욕 현대미술관, 런던 테이트모던을 비롯한 전세계의 여러 주요 미술관과 영화제에서 소개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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