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날 아프리카에서 활동하는 중요한 영화감독 중 한 명인 키부 루호라호자의 단편과 장편 영화는 선댄스, 베를린날레, 트라이베카, 로테르담국제영화제를 비롯한 여러 영화제에서 상영되었으며, 런던 테이트모던, 뉴욕 현대미술관, 런던 ICA 등 유수의 기관에서도 소개된 바 있습니다. 크리스티안 니암페타의 영화는 개인과 공동체가 폭력의 다양한 양상을 다루는 방식을 탐구합니다. 그는 작가로서의 활동 외에도 흑인 영화감독들 사이에서 전통처럼 이어져 온 ‘야간학교’ 에콜 뒤 수아의 기획자이며, 아프리카필름인스티튜트의 공동 설립자, 키갈리 기항가현대미술연구소 도서관 관리인이자, 문화사업활동가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