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우

이정우는 시스템이 특정한 결과에 도달할 때, 그 귀결을 가능케 하는 조건을 묻는다. 오작동으로 보이는 결과 역시 주어진 조건 내에서의 필연적 산물이며, 이 지점에서 정상과 비정상의 구분은 무효화된다. 나아가 그는 시스템의 편향이 무엇을 수렴하고 누락하는지 드러내는 데이터의 궤적을 관찰한다. 드론부터 생성형 AI 까지 여러 매개를 가로지르는 그의 작업은, 도출되는 이미지 및 서사가 동시대의 모호성 속에서 어느 자리로 이끌려가는지 가시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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