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호핀카

제13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강령: 영혼의 기술》 작가 스카이 호핀카, 2024. 사진 제공: 작가

스카이 호핀카(호청크족/루이세뇨 인디언의 페창가족)는 미국 워싱턴주 펀데일과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는 컬럼비아강 하류 유역의 토착 언어인 치누크 와와어를 배우고 가르쳤습니다. 영상, 사진, 텍스트 등의 매체를 아우르는 그의 작업은 선주민의 고향 풍경을 중심으로, 문화가 언어에 내재하는 방식을 비롯한 여러 관심사를 다룹니다. 선댄스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뉴욕영화제를 비롯한 다수의 영화제에서 소개되었고, 제77회 휘트니비엔날레,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제12회 예테보리현대미술비엔날레 등에 초대되었습니다. 제78회 휘트니비엔날레의 게스트 큐레이터로 참여하였고, 뉴욕 CCA 바드, 아를 LUMA, 시애틀 프라이미술관, 쿤스트할레 프리아트프리부르에서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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