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몬스터 통역사
2021.11.15 –
에이미 램과 영화감독 올리버 후세인이 협업한 라이브스트림 퍼포먼스로, “쿠키 몬스터의 통역사를 하면 잘할 것 같다”는, ‘인종차별적이지 않은’ 농담처럼 들리는 말을 작가가 실제로 듣고 그것을 극단으로 밀어붙인 작업이다. 식당을 운영했던 가족사 등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통역사로 분한 작가는 식탐의 결정체인 괴물을 이해하려 시도한다.
라이브 퍼포먼스는 캐나다 토론토 현지 시간으로 2021년 11월 14일 오후 4시(한국 시간 2021년 11월 15일 오전 6시)에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중계되었고, 이후 기록 영상이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유튜브 채널에 게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