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행사는 개막행사에 맞춰 진행된 퍼포먼스로, 북청사자들이 서울시립미술관 앞마당에 늘어져 누워 있고, 소리꾼이 처연히 주문을 외우듯 알 수 없는 소리를 흥얼거리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