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프로젝트는 김동찬, 민성홍, 송민규, 최진요, 하석준, 황경현 6명의 작가들이 [의기투합 + 길항]의 에너지로 진행된 콜렉티브이다. 2016년 경기창작센터 기획전 〈보물섬〉 프로젝트를 통해서 길항적 다원성이 있는 콜렉티브가 작가에게 어떻게 작용하고, ‘군체’로서의 작가적 삶이 어떻게 개별적이 되는가를 보여주었다.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에서 보여질 〈니에트! 니에트! 니에트!〉는 보물섬 콜렉티브 여섯 명의 작가들의 ‘관계’가 비정형의 형태를 유지하며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실천적 프로젝트이다.
하석준의 미디어 설치 〈종교는 믿는 것, 기술은 이해하는 것〉은 새로운 기술을 배운다는 것이 마치 새로운 종교를 받아들이는 것처럼 보여지는 동시대 이데올로기의 극한적인 상황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