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 보이스

제13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강령: 영혼의 기술》 작가 요셉 보이스, 1978. 사진: 라이너 라프만

1943년 사막에서 비행기 추락 사고를 경험했던 요셉 보이스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예술에 헌신하는 삶을 살기로 결심합니다. 1951년 뒤셀도르프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10년 뒤 같은 학교의 기념비 조각과 교수로 임명되었으며, 1960년대에는 백남준을 포함한 플럭서스 작가들과 교류하였고, 카셀 도큐멘타 3에 참여했으며, 독일학생당을 창당하기도 했습니다. 1976년과 1980년 베니스비엔날레 독일관 대표 작가로 참여했으며, 1979년에는 뉴욕 구겐하임미술관에서 대규모 회고전이 개최했습니다. 1982년 카셀 도큐멘타 7에서는 도시 전역에 7,000 그루의 떡갈나무를 심는 프로젝트를 선보인 바 있으며,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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