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상영회」 대화1 기록 영상

2019.12.20

2019년 12월 6일 서울극장 5관에서 개최된 제11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사전프로그램(프리비엔날레) 「극장상영회」에서 제11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예술감독 융마, 미네르바 쿠바에스가 스크리닝에 관해 나눴던 대화의 기록영상이다. 극장상영회는 판타지와 히어로 영화 등 대중 미디어의 현실도피적 상상력이 외려 현재의 상황을 반추하고, 일상 속에서 변화를 꿈꿀 수 있는 원동력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주목하여 대중문화와 동시대 미술의 힘을 조명하려는 비엔날레의 주제와 긴밀하게 맞물린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매일 상영회와 더불어 작가 및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진행하여 기획 과정과 문제의식, 작가들의 아이디어를 관객과 공유했으며 이로부터 작가, 감독 및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구심점 삼아 비엔날레 큐레이토리얼의 확장을 모색했다. 상영회는 무빙 이미지에 대한 매체적 관심, 대중 미디어에 대한 참조를 드러내고자 종로에 위치한 서울극장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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