畵內畵

1998

재미 교포 건축가인 토마스 한은 건축, 회화, 마술(magic)이 하나로 여겨졌던 데카르트 이전의 미술 개념과 중국의 고대 정원과 회화 속에서 보여진 ‘부분-전체’의 관계를 탐색한다. 그는 중국의 회화 작품 속에 나타난 ‘그림 속의 그림’에서 모티브를 얻어 조각과 건축을 가로지르는 구조물을 만들었고, 우리는 정원처럼 분산된 작품 주위를 거닐다가 가까이 접근할 때 세부들은 장식물, 이미지, 모형들로 가득 차 있음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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