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트리아제(triage): 민주주의와 죽음의 정치(necropolitics)내에서의 실험

2018
크리티컬 아트 앙상블, 〈환경 트리아제(triage): 민주주의와 죽음의 정치(necropolitics)내에서의 실험〉, 2018. 혼합 매체. 가변 크기. 제10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커미션. 작가 제공. 제10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좋은 삶》. 서울시립미술관. 2018. 사진: 스튜디오 수직수평(유용지+홍철기
크리티컬 아트 앙상블, 〈환경 트리아제(triage): 민주주의와 죽음의 정치(necropolitics)내에서의 실험〉, 2018. 혼합 매체. 가변 크기. 제10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커미션. 작가 제공. 제10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좋은 삶》. 서울시립미술관. 2018. 사진: 스튜디오 수직수평(유용지+홍철기
크리티컬 아트 앙상블, 〈환경 트리아제(triage): 민주주의와 죽음의 정치(necropolitics)내에서의 실험〉, 2018. 혼합 매체. 가변 크기. 제10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커미션. 작가 제공. 제10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좋은 삶》. 서울시립미술관. 2018. 사진: 스튜디오 수직수평(유용지+홍철기
크리티컬 아트 앙상블, 〈환경 트리아제(triage): 민주주의와 죽음의 정치(necropolitics)내에서의 실험〉, 2018. 혼합 매체. 가변 크기. 제10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커미션. 작가 제공. 제10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좋은 삶》. 서울시립미술관. 2018. 사진: 스튜디오 수직수평(유용지+홍철기
크리티컬 아트 앙상블, 〈환경 트리아제(triage): 민주주의와 죽음의 정치(necropolitics)내에서의 실험〉, 2018. 혼합 매체. 가변 크기. 제10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커미션. 작가 제공. 제10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좋은 삶》. 서울시립미술관. 2018. 사진: 스튜디오 수직수평(유용지+홍철기
크리티컬 아트 앙상블, 〈환경 트리아제(triage): 민주주의와 죽음의 정치(necropolitics)내에서의 실험〉, 2018. 혼합 매체. 가변 크기. 제10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커미션. 작가 제공. 제10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좋은 삶》. 서울시립미술관. 2018. 사진: 스튜디오 수직수평(유용지+홍철기

크리티컬 아트 앙상블은 〈환경 트리아제(triage): 민주주의와 죽음의 정치(necropolitics) 내에서의 실험〉을 통해 인류세(Anthropocene)라는 죽음의 구조가 만들어내는 굉장히 불편하고 어려운 선택들 중에 하나를 관객들이 직면하는 상황을 만든다. 수역 생태 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은 제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굉장히 많은 비용이 든다. 그렇다면 생태계와 우리 사회를 위한 최대의 생태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최선의 전략은 무엇일까? 가장 오염된 수역을 개선해야 할까? 아니면 이미 오염된 수역은 포기하고 가장 건강한 수역을 보전하는데 집중해야 할까? 아니면 보전하는 전략을 버리고 상하수도의 여과 및 재생 시스템의 기술적 개선에 집중해야 할까? 역사적으로 가장 네크로폴리티컬한 미술 작품 중에 하나였던 한스 하케의 1970년 작 〈모마 폴〉(MOMA Poll, 뉴욕근대미술관, 뉴욕)을 돌이켜 보면서, 크리티컬 아트 앙상블은 관객에게 서울과 인근 지역의 수역 생태에 대해서 어떤 개선 전략이 적용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질문하며 투표를 제안한다. 전시 말미에 수자원과 관련한 환경 트리아제에 대해 관객이 어떠한 합의를 만들어내고 무엇을 가치 있게 여기는지 확인하고자 한다(그러한 것이 존재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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