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를 위해 설악산 국립공원을 등반한 작가들은 자신들의 기행을 슬라이드 촬영으로 기록하였다. 설악산에서 작가들이 경험한 생생함은 스크린을 통해 색과 빛으로 이루어진 비물질적 형태로 생생한 것으로 재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