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출입문에 설치된 거대한 날개가 달린 신발 모양의 구조물로 관객이 신발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신발은 다른 세상을 여는 열쇠이며 소통을 위한 준비이자 새천년의 새 역사가 탄생함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