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지리적 형상을 바탕으로 구로동에서 청계천에 이르는 구간에 따라 난간이 설치된 작품에서, 관객은 채집된 실제 지역의 소리가 입력된 난간의 손잡이를 만지면서 서울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