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리 엑스포트는 70년대 신체 정치학적 퍼포먼스로 유럽에서 많이 알려진 페미니즘 가수이다. 어두운 실내에 열주처럼 늘어선 25개의 모니터 안에 재봉틀 바늘이 내리꽂히는 이 강렬한 설치 작업은, 미디어가 문자 그대로 우리 주변 환경을 에워싸고 우리들의 몸을 관통하고 있다는 작가의 생각을 가장 극적으로 표현한다.
발리 엑스포트는 70년대 신체 정치학적 퍼포먼스로 유럽에서 많이 알려진 페미니즘 가수이다. 어두운 실내에 열주처럼 늘어선 25개의 모니터 안에 재봉틀 바늘이 내리꽂히는 이 강렬한 설치 작업은, 미디어가 문자 그대로 우리 주변 환경을 에워싸고 우리들의 몸을 관통하고 있다는 작가의 생각을 가장 극적으로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