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버시 생각하기〉는 슬로건과 포스터를 활용하는 연작으로, 자극적이면서도 교육적인 면을 지니고 있다. 이 작업은 넘쳐나는 데이터 취합의 시대에 새롭게 출몰하는 사안들에 관한 의식을 일깨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