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 작품은 밀라노의 성당 앞에서 우연히 발견한 졸고 있는 늙은 남자의 모습을 핸드 헬드 카메라로 촬영하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고 있다. 특정 장소를 일컫는 작품명과 대비를 이루는 공간과 서사의 모호함은 영상을 초현실적으로 인지하게 만들고, 인간의 유한함에 관한 존재론적 질문을 던진다.
이 영상 작품은 밀라노의 성당 앞에서 우연히 발견한 졸고 있는 늙은 남자의 모습을 핸드 헬드 카메라로 촬영하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고 있다. 특정 장소를 일컫는 작품명과 대비를 이루는 공간과 서사의 모호함은 영상을 초현실적으로 인지하게 만들고, 인간의 유한함에 관한 존재론적 질문을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