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에 살면서, 그는 단순하지 않고 비슷하지도 않으면서, 끊임없이 변하고 움직이는 유동적 현상들이 계속되는 시끄러운 도시정경을 본다. 시각적인 인스톨레이션과 청각적인 사운드 퍼포먼스로 그가 추구하는 것은 도시의 일상생활에 대한 그의 인식을 깨닫는 것이다. 그것은 그에게 인위적이기도 혹은 자연적이기도 하며 또한 그의 표현 속에 담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