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스 브나욘(별명: 모벤 또는 莫奔)은 파리와 홍콩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프랑스의 선구적인 현대 뉴미디어 아티스트, 큐레이터 및 이론가다. 그의 작품은 비디오, 컴퓨터 그래픽, 몰입형 가상 현실, 인터넷, 퍼포먼스, 뇌파(EEG), 3D 프린팅, 대형 도시 미디어 아트 설치 및 인터랙티브 전시 등 다양한 매체를 사용하며, 종종 이를 결합하여 표현한다. 개념적 성격이 강한 모리스 브나욘의 작품은 새로운 기술이 도입되거나 최근 채택된 기술이 현대 사회에 일으킨 변화를 비판적으로 탐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