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민

그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스쳐 지나가는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끊임없이 축적되는 정보와 이미지들이 우리에게 어떠한 형태로 받아들여지고, 의식 속에서 어떻게 변화되어 가며, 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표현하고자 했다. 우리가 친숙하게 접하는 수없이 많고 빠르게 변화하는 이미지들과 심볼, 기호, 텍스트 등이 미처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에게 어디로 갈 것인지, 무엇을 할 것인지, 무슨 물건을 살 것인지를 설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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