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코버는 네덜란드 디자이너 마르샤 샤겐과 레온 바우가 선보이는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의 제목은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전세계 공용어로 고안된 에스페란토어로 되어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이들은 정치적, 문화적 차이를 떠나 소통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한다. 프로젝트 코버는 원치 않게 일상적 사물이 추적되는 것에 대항할 수 있도록 개인에게 힘을 부여하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