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 컴파니 네임(클라라 발라구에르, 센지즈 멘규치)YOUR COMPANY NAME (Clara Balaguer and Cengiz Mengüç)
클라라 발라구에르는 특히 동시대언어의 렌즈를 통해 문화생산의 탈식민화에 관심을 두고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입니다. 그녀는 2010년에 문화 디자인 사무소를 설립했는데, 이를 통해 필리핀의 연구, 거주지 및 사회적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작가는 2013년에 공동으로 설립한 출판사 Hardworking Goodlooking의 가내수공업 방식의 은밀한 출판물 제작을 통해 협업의 저작권 문제를 연구했으며, 워커아트센터, 하버드 GSD, MIT, 모스크바 스트렐카, 뉴욕 현대미술관 PS1, 트리플 캐노피, 서울 한양대학교, 필리핀대학교에서 강의했습니다. 작품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싱가포르 미술관, 아트 두바이, 바르셀로나 앙가르 및 라카펠라에서 전시되고 공연되었습니다.
센지즈 멘규치는 로테르담에서 활동하는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시각예술가입니다. 그의 현재 작업은 지인들과 함께하는 작업, 부업, 스스로 시작한 프로젝트, 디자인 작업, 커미션 작업 사이를 오가고 있습니다. 센지즈는 (비)전문적인 연구 방식을 디자인, 프로그램 제작, 체계화, 1인 출판에 접목합니다. 작업과 프로젝트를 통해 작가는 일상 생활이 스며든 디자인과 문화 생산에 대한 다양한 작업 방법과 접근법을 탐구합니다. 아버지의 회전 케밥가게에서 일하고 브랜드화를 돕는 동안 시작된 터키-네덜란드 공동체 내에서의 그의 디자인과 광고 작업은 로테르담과 유럽의 다른 도시들에서 보여지는 다양한 이주 디자인 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로 발전했습니다.
Clara Balaguer is a cultural worker interested in the decolonisation of cultural production most especially through the lens of the contemporary vernacular. She founded The Office of Culture and Design in 2010, a platform through which she articulates research, residencies, and social practice projects in the Philippines. She explores collaborative authorship through the clandestine publishing of Hardworking Goodlooking, a cottage-industry fuelled imprint she co-founded in 2013. She has lectured at Walker Art Center, Harvard GSD, MIT, Strelka Moscow, MoMA PS1, Triple Canopy, Hanyang University Seoul, and University of the Philippines. Her work has been exhibited and performed at Asia Culture Center, Singapore Art Museum, Art Dubai, Hangar Barcelona, and La Capella.
Cengiz Mengüç is a graphic designer and visual artist living and working in Rotterdam. His current practice moves between commissioned art and design work, self initiated projects, side jobs, and working with friends. Cengiz is mixing (un)professional research praxis with design, programme-making, organising and self-publishing. In his work and projects, Cengiz explores different working methods and approaches to design and cultural production infused by everyday life. His design and advertising work within Turkish-Dutch communities—which started while working at his dad’s döner kebab shop and helping him with branding – developed into an ongoing research into different migrant design cultures that are presented in the streets of Rotterdam as well as other cities in Europ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