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민

홍성민은 90년대 한국의 바디오아트롤 대표하는 작가들 가운데 한사람이다. 그가 참여했던 1988년 〈뮤지엄 전〉은 한국 동시대미술의 전환점이 되었으며, 2000년대 이후에는 대규모의 전위적 공연을 연출, 기획해오고 있다 안토닌 아르토의 ‘잔혹극’에 영향을 받은 그는 고급문화와 대중적 엔터테인먼트 속에서 생산되는 상이한 서사들을 차용하거나 패러디한 퍼포먼스를 통해 아이러니와 유머로 포장된 날카로운 비평적 작품들을 보여주었다.

SMB07 《너에게 주문을 건다》(2012), SM01 《1988-2002》(1996) 작가
SMB01(2000) 기획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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