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주 첸

제13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강령: 영혼의 기술》 작가 인주 첸. 사진 제공: 작가

우주론적 체계를 통해 사회 권력과 역사를 해석하는 작업을 선보이는 인주 첸은 점성술, 신성 기하학, 연금술의 상징 등을 활용하여 인간의 행동, 민족주의, 제국주의, 국가 폭력, 전체주의, 유토피아적 형성, 집단적 사고 등을 탐구합니다. 최근에는 영성, 무속, 불교적 실천이 물질에 미치는 영향과 잠재의식의 형이상학적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작품은 상하이비엔날레, 타이베이비엔날레, 광주비엔날레, 리버풀비엔날레, 시드니비엔날레, 우랄산업비엔날레,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등 다수의 국제 전시와 영화제에서 소개된 바 있습니다.

오늘
|
내일
|
스크린은 보호할 가치가 있습니다. 또는 스크린을 보호할 가치를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