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TROY THE CODES

2021.08.13 –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21 《하루하루 탈출한다》 상영 〈DESTROY THE CODES〉 대표 이미지. 작가: 홍진훤. 2021. 08. 13. 사진 제공: 작가

홍진훤은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산업이 우리가 접하는 시각 콘텐츠를 어떻게 결정하는지, 그리고 그로 인해 세계에 대한 우리의 인식과 가치관이 어떻게 제한되는지를 비판적으로 성찰하며, 대안적 영상 구독 서비스 〈DESTROY THE CODES〉를 제안한다.

양방향 온라인 구독 서비스인 〈DESTROY THE CODES〉에서 사용자는 기존 영상 플랫폼의 추천 알고리즘에 포착되지 않는 세계 각지의 이슈와 관점을 담은 영상을 직접 검색해 서비스 웹사이트에 제안할 수 있다. 또한 비엔날레 개막과 함께 매일 제공되는 영상 링크를 시청함으로써, 수익성과 사용자 관심사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기존 알고리즘 체계를 교란하는 실천에 참여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구독 서비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
|
내일
|
스크린은 보호할 가치가 있습니다. 또는 스크린을 보호할 가치를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