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탑 워크숍

2023.10.14 – 2023.10.21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워크숍 「땅탑 워크숍」. 작가: 이끼바위쿠르르. 서울시립미술관, 2023. 10. 14 - 21. 사진: 글림워커스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워크숍 「땅탑 워크숍」. 작가: 이끼바위쿠르르. 서울시립미술관, 2023. 10. 14 - 21. 사진: 글림워커스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워크숍 「땅탑 워크숍」. 작가: 이끼바위쿠르르. 서울시립미술관, 2023. 10. 14 - 21. 사진: 글림워커스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워크숍 「땅탑 워크숍」. 작가: 이끼바위쿠르르. 서울시립미술관, 2023. 10. 14 - 21. 사진: 글림워커스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워크숍 「땅탑 워크숍」. 작가: 이끼바위쿠르르. 서울시립미술관, 2023. 10. 14 - 21. 사진: 글림워커스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워크숍 「땅탑 워크숍」. 작가: 이끼바위쿠르르. 서울시립미술관, 2023. 10. 14 - 21. 사진: 글림워커스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워크숍 「땅탑 워크숍」. 작가: 이끼바위쿠르르. 서울시립미술관, 2023. 10. 14 - 21. 사진: 글림워커스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워크숍 「땅탑 워크숍」. 작가: 이끼바위쿠르르. 서울시립미술관, 2023. 10. 14 - 21. 사진: 글림워커스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워크숍 「땅탑 워크숍」. 작가: 이끼바위쿠르르. 서울시립미술관, 2023. 10. 14 - 21. 사진: 글림워커스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워크숍 「땅탑 워크숍」. 작가: 이끼바위쿠르르. 서울시립미술관, 2023. 10. 14 - 21. 사진: 글림워커스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워크숍 「땅탑 워크숍」. 작가: 이끼바위쿠르르. 서울시립미술관, 2023. 10. 14 - 21. 사진: 글림워커스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워크숍 「땅탑 워크숍」. 작가: 이끼바위쿠르르. 서울시립미술관, 2023. 10. 14 - 21. 사진: 글림워커스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워크숍 「땅탑 워크숍」. 작가: 이끼바위쿠르르. 서울시립미술관, 2023. 10. 14 - 21. 사진: 글림워커스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워크숍 「땅탑 워크숍」. 작가: 이끼바위쿠르르. 서울시립미술관, 2023. 10. 14 - 21. 사진: 글림워커스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워크숍 「땅탑 워크숍」. 작가: 이끼바위쿠르르. 서울시립미술관, 2023. 10. 14 - 21. 사진: 글림워커스

작가 이끼바위쿠르르가 진행하는 「땅탑 워크숍」은 이번 비엔날레에서 소개한 신작 〈땅탑〉의 제작 과정과 유사한 방식으로 작은 크기의 〈땅탑〉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워크숍 참여자들은 작가와 함께 작은 나무 거푸집을 만들고, 그 안에 흙을 채우고 다져서 직사각형 모양의 조형물을 제작한다. 이렇게 완성된 조형물들은 하나의 좌대 위에 전시되며, 워크숍 진행됨에 따라 점차 쌓여가는 기념비가 형성한 흙 도시는 과거 산업 단지였던 곳에 들어선 신도시의 풍경을 연상시킨다.

이러한 산업 단지는 공장에서 일하는 이주 노동자 공동체의 보금자리였으나, 급격한 재개발은 이들의 공동체를 해체하고 이주하게 만들고 수백 년된 나무가 포함된 방대한 면적의 숲도 개발이 시작되면 뿌리째 뽑히거나 베어져 다른 곳으로 옮겨진다. 공동체와 나무를 이어주던 흙이 도시의 중심부로 이동해 온 과정은 전국적으로 행해지는 인간과 비인간, 그리고 공동체의 이주 문제를 대변한다. 워크숍에서 제작된 흙 기념비들은 비엔날레 기간 동안 서울시립미술관 3층 프로젝트 갤러리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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