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표준' 기록 영상
2018.09.19
2018년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된 제10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좋은 삶》「아고라–행하는 법(퍼포먼스)」에서 노경애가 진행한 ‘움직이는 표준’의 기록영상이다. 이 공연은 무용, 영상 그리고 사운드로 이루어져 움직임을 통해 ‘표준’으로서 질서와 그 개념체계가 추인되는 과정,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배제되는 움직임을 제시했다. 「아고라–행하는 법(퍼포먼스)」은 대중의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문턱이 낮은 ‘열린 비엔날레’를 구현하기 위해 힙합공연, 연극, 무용 등의 여섯 건의 퍼포먼스로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