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

2000
도미니크 곤잘레스-포에스터와 올레 스히렌, 〈102〉, 2000. 단채널 비디오. 20초; 50초. 작가 제공. 제1회 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 미디어_시티 서울 2000 《도시: 0과 1사이》 중 ‘시티 비전/클립 시티’. 서울 42개 도심전광판. 2000
도미니크 곤잘레스-포에스터와 올레 스히렌, 〈102〉, 2000. 단채널 비디오. 20초; 50초. 작가 제공. 제1회 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 미디어_시티 서울 2000 《도시: 0과 1사이》 중 ‘시티 비전/클립 시티’. 서울 42개 도심전광판. 2000

시간과 전기를 탐구하는 설치작가 곤잘레즈-포에스터와 독일의 젊은 건축가 올레 스히렌의 공동 작품인〈102〉는 서울에서 촬영한 푸티지로 구성된 작품이다. 작품에서 재생되는 장면들 중에서 학생들 102명이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장면은 51초간 재생되고, 큰 화면이 격자화되면서 나타나는 작은 세 개의 화면, 즉 컴퓨터 게임속의 장면, 액션 영화, 감정을 형상화한 이미지는 30초간 재생된다. 이렇게 격자화된 화면은 총 네 가지의 이야기를 담으면서 동시에 다양한 시간 감각을 통한 도시 이미지를 전달한다.

오늘
|
내일
|
스크린은 보호할 가치가 있습니다. 또는 스크린을 보호할 가치를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