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작품은 빈 의자 하나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어 공간을 정의한다. 의자 앞의 모니터의 영상 속 작가는 “당신은 내가 있었던 곳에 있어요. 나는 더 이상 그곳에 있을 필요가 없어요. 당신이 나 대신 해주세요”라며 관객의 행동을 권한다. 관객이 의자에 앉으면 영상이 멈추고, 카메라에 잡힌 관객의 모습은 다른 모니터에서 보여진다. 아콘치는 이 작품에서 예술가와 관객, 자아와 타자의 관계를 희극적이고, 잔인하며, 가학적이고 매혹적으로 직면한다.
이 작품은 빈 의자 하나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어 공간을 정의한다. 의자 앞의 모니터의 영상 속 작가는 “당신은 내가 있었던 곳에 있어요. 나는 더 이상 그곳에 있을 필요가 없어요. 당신이 나 대신 해주세요”라며 관객의 행동을 권한다. 관객이 의자에 앉으면 영상이 멈추고, 카메라에 잡힌 관객의 모습은 다른 모니터에서 보여진다. 아콘치는 이 작품에서 예술가와 관객, 자아와 타자의 관계를 희극적이고, 잔인하며, 가학적이고 매혹적으로 직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