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단으로 쌓아올린 모니터에는 작가가 직접 음식을 먹는 퍼포먼스를 촬영한 영상이 보여진다. 중국 작가 장 페이리는 그릇에 담긴 음식이 작가 자신을 올려다 보는 시점과 반대로 그릇에 담긴 음식을 내려다보는 작가의 시점을 흥미롭게 교차시키며 일상의 반복적 행동을 하나의 제례적 행위로 표현한다.
삼단으로 쌓아올린 모니터에는 작가가 직접 음식을 먹는 퍼포먼스를 촬영한 영상이 보여진다. 중국 작가 장 페이리는 그릇에 담긴 음식이 작가 자신을 올려다 보는 시점과 반대로 그릇에 담긴 음식을 내려다보는 작가의 시점을 흥미롭게 교차시키며 일상의 반복적 행동을 하나의 제례적 행위로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