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의 시각을 열어주는 노력을 지속해 온 예술교사를 위한 영화학교이다. 영화를 통해 세계에 대한 학생들의 호기심을 지속시키기 위해 영화에 완전히 몰입하여 이미지 뒤에 존재하는 누군가의 시점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감독이 성취하고자 했던 것을 알아낸다. 중요한 것은 이데올로기를 찾는 것이 아니라 왜 이 사람이 우리가 이것을 보길 바라는가에 대한 문제다.
첫째날, 배경, 감독, 제작의 특징과 미학 등 영화 ‘비정성시’ 에 대한 소개
둘째날, ‘비정성시’ 감상
셋째날, 영화 장면 그리고 순서와 흐름(시퀸스) 대한 시각적 분석
넷째날, 영화의 순서와 흐름(시퀸스)을 그림 또는 카메라로 재현
2016.08.25-28. 17.30-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