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6 《네리리 키르르 하라라》

2016.09.01 – 2016.11.20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6 《네리리 키르르 하라라》 포스터, 2016. 디자인: 매스 프랙티스(강이룬, 어민선)
우고 론디노네, 〈개 같은 날들은 끝났다〉, 1998. 네온, 아크릴 유리, 반투명 포일, 알루미늄. 330 × 770 × 10 cm. 작가 및 서울 국제갤러리 제공.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6 《네리리 키르르 하라라》. 서울시립미술관 마당. 2016. 사진: 김익현, 홍철기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6 《네리리 키르르 하라라 》 개막식. 서울시립미술관. 2016. 08. 31. 사진: 김익현, 홍철기
케망 와 레훌레레, 〈우주의 또 다른 막간 궤도〉, 2016. 칠판에 분필. 590 × 1070 cm.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6 커미션. 작가 및 스티븐슨 갤러리 제공.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6 《네리리 키르르 하라라》, 서울시립미술관, 2016. 사진: 김익현, 홍철기
(앞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반 나바로, 〈무제(쌍둥이 빌딩)〉, 2011. 네온, 나무, 거울, 반투명 거울 외 혼합 매체. 각 147 × 147 × 19.5 cm. 작가 및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나타샤 니직, 〈W 노래〉, 2016. 단채널 비디오(HD, 사운드). 13분 45초. 작가 제공.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6 《네리리 키르르 하라라》, 서울시립미술관, 2016. 사진: 김익현, 홍철기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코라크릿 아룬나논차이, 〈웃긴 이름을 가진 사람들로 가득 찬 방에서 역사로 칠하기 3〉, 2015. 단채널 비디오. 25분 55초; 〈무제 (베개)〉, 2016. 데님, 발포고무. 각 162.6 × 162.6 × 45.7 cm; 〈무제 (플랫폼)〉, 2016. 데님, 나무. 35.6 × 27.9 × 8.9 cm. 작가 및 뉴욕, 브뤼셀 C L E A R I N G 갤러리 제공; 나스티비셔스, 〈막〉, 2012. 6채널 비디오. 12분 7초. 작가 제공; 니나 카차두리안, 〈이끼 지도〉, 1992(2016 리프린트). C 프린트. 각 20 × 28 cm. 작가 및 캐서린클락갤러리 제공; 에두아르도 나바로, 〈말들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2013. 퍼포먼스, 말 의상과 설명문. 가변 크기. 안무가: 김명신. 퍼포머: 장홍석, 조현상, 김은경, 송명규, 이정민, 이제성. 작가 및 알렉 옥센포드 컬렉션 제공.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6 《네리리 키르르 하라라》, 서울시립미술관, 2016. 사진: 김익현, 홍철기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6 사전프로그램(프리비엔날레) 「열린출판회의」. 참여자: 게이코 세이, 미겔 로페즈, 백지숙, 이지원, 장문정, 치무렝가. 진행자: 길예경. 서울시립미술관. 2015. 11. 27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6 《네리리 키르르 하라라》 열린 회의 「열린출판회의 3」. 참여자: 리즈 박, 미겔 로페즈. 진행자: 길예경. 서울시립미술관 프로젝트 갤러리. 2016. 09. 10. 사진: 김익현, 홍철기
함양아, 〈더 빌리지〉, 2016. 3주 간의 프로그램 14종과 12주간의 전시. ‘모두의 식탁’ 워크숍. 강사: blblbg + 모두의 부엌. 후원: 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 네덜란드 몬드리안 재단 제작 지원. 작가 제공.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6 《네리리 키르르 하라라》 .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2016. 사진: 김익현, 홍철기
함양아, 〈더 빌리지〉, 2016. 3주 간의 프로그램 14종과 12주간의 전시. 영상촬영: 조영천, 왕민철. 사진촬영: 함재원. 영상편집: 함혜경, 박진우. 진행: 김유란, 김수연, 김소희, 하민철. 공간조성: COM. 후원: 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 네덜란드 몬드리안 재단 제작 지원. 작가 제공.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6 《네리리 키르르 하라라》 .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2016. 사진: 김익현, 홍철기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6 《네리리 키르르 하라라》 워크숍 「이어지는 미래」. 작가: 이미래. 강사: 차슬아, 최하늘. 참여 대상: 서울 지역 초등학교 5학년 ~ 중학교 3학년(시각장애학생과 비시각장애학생 함께 참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2016. 10. 22
최태윤, 〈불확실한 학교〉, 2016. 3주 간의 프로그램 14종과 12주 간의 전시. ‘램프와 접근성 매핑’ 세미나. 참여작가: 사라 헨드렌, 엘리스 셰퍼드. 코디네이터: 서새롬. 영어통역: 우형민, 최태윤. 수화통역: 김현철, 문은정. 문자통역: 이시은(에이유디 조합원). 후원: 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 작가 제공.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6 《네리리 키르르 하라라》.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2016. 사진: 작가 제공

2016년 9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남서울미술관, 북서울미술관에서 개최된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6 《네리리 키르르 하라라》는 전쟁, 재난, 빈곤 등 원치 않는 유산을 어떻게 미래를 위한 기대감으로 전환시킬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 또 반도이자 섬인 한국의 지정학적 맥락 안에서, 변화를 배양하고 급진적 단절의 내러티브를 구사하는 동시대 예술가들의 상상력에 주목했다. 나아가 예술언어와 미디어가 매개하는 다양한 종류의 미래를 제안하면서, 유토피아도 디스토피아도 아닌, 기억이면서 노스탤지어이기도 한 내일의 가능성을 묻는다. 전시 제목은 상상 속 화성인의 말을 나타낸 것으로, 다니카와 슌타로의 시 「이십억 광년의 고독」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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