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이자 영화 감독인 아흐마드 호세인은 오슬로 국립미술아카데미에서 시각예술 석사 과정을 마쳤고, 주로 자신의 개인적인 내러티브를 통해 정치사에 기반한 작업을 선보인다. 대표작으로는 〈나를 닮지 않은 것이 정확히 나처럼 보인다〉(2009), 〈210m〉(2007, 프로듀서: 아슈칼 알완)이 있다. 오슬로 예술협회에서 개인전 《어제 뉴스》(2012)가 열렸고, 공공 공간 프로젝트 《과거의 재위치, 미래를 위한 폐허》(2013), 그리고 샤르자 미술 재단의 커미션으로 필름 〈제 4 단계〉(2015) 를 제작했다. 호세인의 작품은 뉴욕현대미술관, 베를린 국제영화제, 오버하우센 국제단편영화제, 뉴뮤지엄(뉴욕), 오슬로 예술의 전당, 홈웍스(베이루트), 니콜라이 쿤스트할(코펜하겐) 등지에서 선보였다. 샤르자 미술 재단의 커미션으로 제작한 단편 영화 〈내 아버지는 여전히 공산주의자〉는 2011년 도하 트리베카 영화제에서 최우수 단편 영화상을 수상했다. 호세인은 현재 첫 장편 영화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