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나바로

칠레 출신의 이반 나바로는 빛을 원재료로 활용한다. 일상의 오브제를 전기적 조각품으로 바꾸고 시각적 상호작용을 통해 전시 공간을 변형시키면서 나바로는 미니멀리즘의 언어를 차용하여, 충분히 논의되지 않았던 정치적, 사회적 비판을 전개해 나간다. 칠레 피노체트 독재 정권에서 성장기를 보낸 이반 나바로는 물리적, 심리적인 면에서 권력, 통제, 수감의 문제를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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