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션 유닛 나스티비셔스는 좋은 작업을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하고, 결과적으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데에 초점을 둔다. 열림, 유쾌함, 즐거움, 아름다움, 그것이 우리의 모습이며, 나스티비셔스는 곧 ‘핑크 펑크’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우리 자신과 세계에 관한 일반적이고 지배적인 개념을 깨고 인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작업을 한다. 이것이 바로 미술이 제시해야 하는 일이다. 나스티비셔스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인간 정신에 도전하면서 사고와 실천의 형식을 (통합 가능한 것들을 삶과 인간 경험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개발해간다. 이것은 가능성이다. 최근 전시로는 《내 아버지는 성이 없다》(카스텔로 현대미술공간, 카스텔론, 2016), 《남쪽》(예테보리 국제 현대미술 비엔날레, 2015), 《데일리 러브메이킹》(이콘 갤러리, 버밍엄, 2015), 《…웅성거림을 위한 완전한 침묵…》(로열 컬리지 오브 아트, 런던, 2014), 《9 아티스트》(워커 아트 센터, 미네아폴리스, 2013)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