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2000
코가네자와 타케히토, 〈무제〉, 2000. 단채널 비디오. 20초; 50초. 작가 제공. 제1회 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 미디어_시티 서울 2000 《도시: 0과 1사이》 중 ‘시티 비전/클립 시티’. 서울 42개 도심전광판. 2000

작품 속에 등장하는 두 사람은 서로 마주 보고 앉아 있다. 그들의 얼굴은 다양한 감정들을 보여주지만, 관객은 그들이 화가 난 것인지, 두려움을 표현하는지, 떨고 있는지 알 수 없다. 이러한 이미지는 희극적으로 다가오지만, 특별한 의미를 내포하지 않는다. 작품은 ‘스트레스 있는 코미디’ 와 ‘스트레스 없는 비극’적 상태 사이를 드러내며 ‘평범함’을 질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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