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이코노미쿠스의 진화: 공유인간의 부활' 강연 2

2018
박형준, 미셸 보웬스, ‘호모 이코노미쿠스의 진화: 공유인간의 부활’ 강연, 2018. 강연 시리즈. 작가 제공. 제10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좋은 삶》. 서울시립미술관. 2018. 사진: 스튜디오 수직수평(유용지+홍철기)
박형준, 미셸 보웬스, ‘호모 이코노미쿠스의 진화: 공유인간의 부활’ 강연, 2018. 강연 시리즈. 작가 제공. 제10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좋은 삶》. 서울시립미술관. 2018. 사진: 스튜디오 수직수평(유용지+홍철기)

보웬스는 대표 저서 『협력 경제를 위한 네트워크 사회와 미래 시나리오(Network Society and Future Scenarios for a Collaborative Economy)』에서 자본주의에 대한 또 다른 비판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포스트 자본주의 건설을 위한 현재 진행형의 대화에 기여하고, 다른 세계가 어떻게 가능할 수 있는지를 논의하고자 한다. 이 책의 공동저자들은 P2P(Peer-to-Peer) 인프라가 점차 노동, 경제, 사회의 일반적 조건이 되고 있다고 여기며, 동료생산이 자본주의 내에서 보호, 집행, 자극을 필요로 하는 포스트 자본주의적 양상의 사회 발전으로 간주한다. 네 가지 시나리오를 통해 저자들은 있음직한 결과들을 단순화하고, 현재 기술-경제 패러다임의 궤적을 자본주의 내에서 그리고 그 너머에서 탐구하려고 시도한다.

강연 일시
2018. 10. 02. 10.0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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