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빌리지 '작품의 진정한 주인은 누구인가?'

2016
함양아, 〈더 빌리지〉, 2016. 3주 간의 프로그램 14종과 12주간의 전시. ‘작품의 진정한 주인은 누구인가?’ 워크숍. 강사: 마리안느 플로트롱. 후원: 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 네덜란드 몬드리안 재단 제작 지원. 작가 제공.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6 《네리리 키르르 하라라》.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2016. 사진: 김익현, 홍철기
함양아, 〈더 빌리지〉, 2016. 3주 간의 프로그램 14종과 12주간의 전시. ‘작품의 진정한 주인은 누구인가?’ 워크숍. 강사: 마리안느 플로트롱. 후원: 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 네덜란드 몬드리안 재단 제작 지원. 작가 제공.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6 《네리리 키르르 하라라》.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2016. 사진: 김익현, 홍철기

이 워크숍에서는 정치, 경제적 구조가 예술 작품 생산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본다. 토론과 인간행동학에 기반을 둔 퍼포먼스 등의 활동을 통해 미술시장에서 ‘경쟁’이 예술가의 작품 생산과 자기규제, 더 나아가 신체에 미치는 작용을 직접 경험해본다. 1부 ‘프로파간다로서의 예술’에서는 국가의 예술작품제작 지원시스템과 예술작품 유통구조가 결과적으로 작품 생산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를, 2부 ‘상품으로의 예술’에서는 시장경제에서 ‘경쟁’의 구축, 조장, 실천 그리고 예술가의 자기 규제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논의한다.

첫째 날. 초청강의, “정치적 프로파간다로서의 예술과 국가의 문화 규제”, 실비아 사세
둘째 날. 예술을 상품으로 인식하는 정치·경제적 시스템과 예술생산
셋째 날. 권력의 구조와 지배성, 예술가의 자기검열
넷째 날. 자기 규제의 도구로서의 ‘경쟁’과 인간행동과 신체, 그리고 예술생산

2016.08.25-28. 14.00-17.00

오늘
|
내일
|
스크린은 보호할 가치가 있습니다. 또는 스크린을 보호할 가치를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