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펠리한은 지난 몇 년간 다양한 기술, 특히 통신 테크놀로지가 분단과 같은 사회 정치적 상황을 변형시킬 수 있는 방법에 관해 탐구해왔다. 이 작품은 ‘변환’의 논리를 통해 소련 군비산업의 민간화 가능성과 감시 미사일이 어떻게 민영방송과 지식산업경영에 적용되는지를 실험한다. 작가는 인터넷의 기원이 군사전략의 목적으로 고안된 미국의 아파넷 통신시스템이지만, 오늘날의 인터넷은 군사 테크놀로지보다 더 평화롭고 생산적인 목적으로 쓰이는 사실을 주목한다.
펠리한은 지난 몇 년간 다양한 기술, 특히 통신 테크놀로지가 분단과 같은 사회 정치적 상황을 변형시킬 수 있는 방법에 관해 탐구해왔다. 이 작품은 ‘변환’의 논리를 통해 소련 군비산업의 민간화 가능성과 감시 미사일이 어떻게 민영방송과 지식산업경영에 적용되는지를 실험한다. 작가는 인터넷의 기원이 군사전략의 목적으로 고안된 미국의 아파넷 통신시스템이지만, 오늘날의 인터넷은 군사 테크놀로지보다 더 평화롭고 생산적인 목적으로 쓰이는 사실을 주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