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설치 작품은 철로의 침목 사이에 모니터와 돌이 끼워져있다. 오랜 세월동안 기차에서 흘러 내린 연료 냄새가 스며있고 마모된 침목은 산업혁명 이후로 기계 시대를 주름잡았던 기차의 전성 시대를 환기한다. 침목 사이에 낀 모니터 화면에는 비디오로 촬영된 침목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기계 시대와 디지털 시대 간의 충돌과 헤게모니 변화를 시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이 설치 작품은 철로의 침목 사이에 모니터와 돌이 끼워져있다. 오랜 세월동안 기차에서 흘러 내린 연료 냄새가 스며있고 마모된 침목은 산업혁명 이후로 기계 시대를 주름잡았던 기차의 전성 시대를 환기한다. 침목 사이에 낀 모니터 화면에는 비디오로 촬영된 침목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기계 시대와 디지털 시대 간의 충돌과 헤게모니 변화를 시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