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기

박현기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시각적 재현속에 동양의 정신문화를 담는 개념으로 한국적 비디오아트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1960년대 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인 대구로 내려가 동료들과 함께 비디오, 해프닝, 퍼포먼스 등 새로운 매체를 중심으로 한 현대미술 운동을 전개하였다. 1974년 백남준의 〈글로벌 그루브〉(1973) 영상을 접한 이후 본격적으로 비디오를 다루게 된다. 주요 작품으로는 〈도심을 지나며〉(1981),〈전달자로서의 미디어〉(1982), 〈현현〉(1997) 등이 있다. 제1회 도시와 영상 《1988–2002》(1996)과 미디어_시티 서울 2000 《도시:0과 1 사이》(2000)가 조직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작가로 참여하였다.

SMB13 프리비엔날레 《정거장-이미지 커뮤니티》(2024), SMB12 프리비엔날레 《정거장》(2022), SMB01 《도시:0과 1 사이》(2000), SM01 《1988–2002》(1996) 작가
SMB01(2000) 기획자문위원
SM02(1998) 추진위원
SM01(1996) 운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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