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명덕

주명덕은 지난 55년간 ‘한국적인 풍경’에 대한 관찰과 시대적 사유를 사진으로 기록해 왔다. 1960년대부터 한국전쟁 이후 변화하는 사회적 모습과 그 속의 사람을 주제로 다큐멘터리 연작을 발표했고, 이후 한국의 산과 숲이 만드는 빛과 그림자, 한국적 건축물에서 발견하는 무늬 등을 포착하며 삶에 대한 애정과 존중을 사진 이미지로 담아왔다. 제2회 도시와 영상 《의식주》(1998)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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