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제는 불확실한 세계 속의 일상적 경험과 몽환적 상상을 그리며, 동시대의 정동을 포착하는 이미지를 연구하고 회화의 매체적 확장 가능성을 탐구한다. 그에게 ‘회화’는 존재의 모호성을 감각하는 사건이자 바깥 현실과 공명하는 접속의 장이며, ‘회화하기’란 팽창하고 분열하는 세계와 거리를 두고 다양한 주체들의 시공에 접근해 보려는 수행적 실천이다. 2015년부터 동료들과 비영리예술공간 합정지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11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하루하루 탈출한다》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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