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자

구민자는 일상적 행동과 그에서 기인하는 의문에서 시작되는 사적인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사진, 영상, 설치, 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여 작업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회화과와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 전문사 과정을 졸업했다. 쌈지스페이스 스튜디오 프로그램과 바르셀로나 앙가르 레지던시, 뉴욕의 ISCP 등 레지던시에 참여했다. 2010년에는 송은미술대상 우수상을 수상했고, 2015년부터 2016년까지 벨기에 겐트에 위치한 HISK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주요 개인전으로 2009년 《Identical Times》(스페이스 크로프트, 서울, 2009), 《대서양 태평양 상사〉(무어 스트리트 마켓, 뉴욕, 2011), 《경복: Inside the Belly of Monstr》(Citadellaan 7, 겐트, 2018) 등이 있고, 《타이페이 비엔날레》(타이페이 시립미술관, 2008), 《VIDEO: VIDE&O》(아르코 미술관, 서울, 2009), 《세탁기장식장》(서대문구 재활용센터, 서울, 2012), 《젊은 모색 2013》(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013) 등 그룹 전시에 초청 전시되었다. 2018년에는 국립현대미술관과 SBS 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올해의 작가상》의 후원작가 네 명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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